이번엔 노트북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해요.
평균 수명이 보통 2~3년 정도라고 하는 노트북 배터리
과연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의 배터리의 수명은 얼마나 남았는지 알아 보도록 할까요.
이 방법은 기종과 상관없이 모든 노트북에서 사용 가능한 방법이니 그대로 따라해주면 됩니다.
먼저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주세요.
powercfg.exe -energy 를 입력 후 엔터를 눌러주세요.
60초 동안 추적을 사용하도록 설정하는 중...
시스템 동작을 관찰하는 중...
이라는 메세지가 나타나면 그대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.
분석이 완료되면
C:\Windows\system32\energy-report.html
를 참조하라는 메세지가 나오는 데 이 주소를 복사해주세요. ( 단축키 Ctrl + C )
복사한 주소를 본인이 사용하는 인터넷 주소창에 붙여넣어 줍니다.
그러면 전원 효율성 진단 보고서가 나올텐데
여기서 노트북 배터리의 설계 용량을 찾아주세요. ( 단축키 Ctrl + F 설계 용량을 검색)
제 노트북의 설계 용량은 43092고 마지막 완전 충전은 26220 인데요.
마지막 완전 충전으로 제 노트북의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이 26220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.
배터리 용량이 얼마나 사용 가능한 지 구체적인 수치가 알고 싶다면
계산기를 이용해서 마지막 완전 충전을 설계 용량으로 나누면 됩니다.
0.6...의 수치가 나오는데
즉, 완전 충전을 하더라도 처음 설계된 배터리 용량의 60%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.
설계된 용량의 반 정도 밖에 사용을 못한다니... 수명이 얼마 안남은 듯 합니다...
아무래도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방전이 된 상태 그대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배터리가 굳어버린 것 같습니다.
다음엔 노트북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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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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